“어제 너무 많이 먹었으니까 오늘은 한 끼만 먹어야지!” 이렇게 식사를 지나치게 줄이면 당장은 체중이 내려갈 수 있지만, 오히려 다음 식사에서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명절이 끝났다면 평소 식사 패턴으로 돌아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규칙적으로 먹기▶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챙기기▶과자, 빵, 야식 등의 간식 줄이기▶지나치게 짠 음식 피하기 “굶기”보다는 “원래대로 돌아가기”가 핵심입니다.
2. 물을 충분히 마시기
명절 음식은 전이나 찌개, 갈비, 각종 양념 음식처럼 평소보다 짠 음식이 많아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면 지방만 생각하기보다 수분 저류로 인한 체중 증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국물이나 짠 음식 섭취를 줄여보세요. 단, 단기간에 체중을 빼기 위해 물을 과도하게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3. 식사 후 가볍게 움직이기
명절 동안에는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명절이 끝난 후에는 거창한 운동부터 시작하기보다
걷기부터 다시 시작해보세요.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거나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걷는 것만으로도 활동량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 이틀 무리해서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다시 만드는 것입니다.
4.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기
명절 동안 운동을 쉬었다고 해서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운동한다면 몸이 굳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필라테스처럼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라테스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움직이고, 자세와 움직임을 다시 점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명절 후 다이어트의 목표를 ‘빨리 빼기’보다 ‘다시 움직이는 몸 만들기’로 잡아보세요.
5. 체중계 숫자에 너무 예민해지지 않기
명절 직후 체중계 숫자가 평소보다 높게 나왔다고 해서 바로 지방이 많이 늘었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식사량,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 수분량, 배변 상태 등에 따라서도 체중은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루의 숫자보다 며칠에서 몇 주 동안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중만 보기보다는▶몸이 덜 붓는지▶속이 편해졌는지▶평소 옷이 다시 편해지는지▶운동할 때 몸이 가벼워지는지▶같은 변화도 함께 살펴보세요.
6. 명절 음식은‘남은 음식 처리’ 때문에 계속 먹지 않기
명절이 끝난 뒤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b바로 냉장고에 남아 있는 음식입니다. “아까우니까 다 먹어야지.” 하면서 며칠 동안 계속 전, 잡채, 갈비 등을 먹게 되면 명절 식사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적당히 소분해 냉동하거나 가족들과 나누고, 명절이 끝난 뒤에는 평소 식단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